Case 01 — 목공
대패소리 목공방 · 서울 성동
3인 공방. 맞춤 가구 견적을 매번 한글 파일로 쓰다가 이음새의 견적 템플릿으로 옮겼습니다. 도면 첨부와 목재 단가표가 붙으면서 견적 작성 시간이 건당 42분에서 9분으로 줄었습니다.
사례 자세히 보기 →Platform Archive · Vol. 04
도면 한 장, 수선 한 건에도 견적과 일정과 정산이 붙습니다. 이음새는 그 사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습니다.
작업장 2,180곳월 견적 4.6만 건평균 회신 2.1시간
Editor's Note
플랫폼은 거래를 만드는 게 아니라
이미 있던 거래의 마찰을 줄이는 일이다.
동네 목공소에 의자 다리 하나를 고쳐달라고 부탁하는 일에도 절차가 있습니다. 사진을 보내고, 가능한지 묻고, 얼마인지 듣고, 언제 되는지 확인하고, 돈을 보냅니다. 다섯 번의 왕복이 대개 카카오톡과 문자와 계좌이체에 흩어져 있습니다.
이음새는 그 다섯 번을 한 화면에 모읍니다. 작업장은 견적서를 열 번 다시 쓰지 않아도 되고, 주문자는 “지금 어디까지 됐나요”를 묻지 않아도 됩니다. 2021년 성수동 목공소 열한 곳에서 시작해 지금은 2,180개 작업장이 쓰고 있습니다.
이 아카이브는 그 작업장들이 무엇을 어떻게 바꿨는지 기록한 것입니다. 잘 된 사례만 싣지는 않았습니다.
Numbers — 2026년 7월 기준
서울·경기 1,340곳, 그 외 840곳
수락률 61%, 평균 회신 2.1시간
같은 작업장에 두 번 이상 맡긴 비율
작업 완료 후 3영업일 초과 건
Selected — 05
업종도 규모도 다릅니다. 공통점은 전부 다섯 명 이하로 일한다는 것, 그리고 견적을 쓰는 데 하루 한 시간 이상 썼다는 것입니다.
전체 아카이브 →
Case 01 — 목공
3인 공방. 맞춤 가구 견적을 매번 한글 파일로 쓰다가 이음새의 견적 템플릿으로 옮겼습니다. 도면 첨부와 목재 단가표가 붙으면서 견적 작성 시간이 건당 42분에서 9분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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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02 — 화훼
2인 꽃집. 주문 대부분이 당일이라 재고 관리가 어려웠습니다. 예약 주문에만 이음새를 붙여 3일 전 확정 물량을 미리 잡았고, 폐기율이 19%에서 7%로 내려갔습니다.
Case 03 — 도예
1인 공방. 소성 일정 때문에 납기가 길어 주문자와 마찰이 잦았습니다. 가마 일정을 캘린더로 공개하자 “언제 되냐”는 문의가 월 90건에서 12건으로 줄었습니다.
“견적서를 잘 쓰게 된 게 아니라,
견적서 쓰는 시간을 톱질에 돌려쓰게 된 겁니다.”
Method
작업장에 새 도구를 한꺼번에 들이면 대개 다 안 씁니다. 그래서 이음새는 견적 하나만 먼저 붙이고, 익숙해진 뒤에 일정과 정산을 엽니다. 평균 도입 기간이 11주로 긴 것은 그래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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