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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24명

전속 계약을 맺지 않습니다. 한 번 전시한 작가와는 계속 연락하며 지내고, 준비가 되면 다시 자리를 만듭니다.

01 — Represented

최근 5년
함께한 작가

가나다순. 괄호 안은 갤러리 백지에서 연 개인전 횟수입니다.

권민지 b.1991 (1)

종이 · 설치

전주 한지장 공방에서 3년간 종이 뜨는 일을 배운 뒤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완성된 종이가 아니라 물에 떠 있는 상태의 섬유를 다룹니다. 2026년 3인전 「종이의 시간」에 참여합니다.

노은채 b.1984 (2)

회화 · 혼합매체

전시장에 쌓인 먼지, 벗겨진 페인트 같은 “공간이 남긴 것”을 모아 화면에 옮깁니다. 2024년 개관 8주년 전시 「먼지의 두께」를 열었습니다.

류다영 b.1995 (0)

영상 · 사운드

공간의 잔향을 녹음해 영상과 겹칩니다. 2026년 3인전으로 갤러리 백지에서 처음 소개됩니다.

박이현 b.1979 (3)

평면 · 종이

종이를 접었다 편 자국만으로 화면을 만듭니다. 물감을 쓰지 않은 지 11년이 되었습니다.

서지운 b.1988 (1)

회화

먹을 스물여덟 번 겹쳐 올려 검정에 도달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2026년 「검은 종이」로 첫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윤세라 b.1986 (2)

설치 · 빛

광섬유와 반사재로 어둠의 밀도를 조절합니다. 2전시실을 완전히 암전한 「밤의 방」이 대표작입니다.

임도현 b.1982 (2)

드로잉

전시장 벽에 직접 연필선을 긋습니다. 전시가 끝나면 작업도 함께 사라집니다.

정하늘 b.1987 (2)

설치 · 드로잉

한지 위에 그리지 않는 방법을 6년간 연구해 왔습니다. 현재 개인전 「여백의 밀도」가 진행 중입니다.

최유리 b.1993 (1)

사진

같은 창을 6개월간 같은 시각에 촬영하는 연작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한지원 b.1975 (1)

사운드 · 설치

소음을 40dB 이하로 유지해야 완성되는 작업을 만듭니다. 관람 인원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전시했습니다.

작업실 통에 꽂혀 있는 낡은 붓들. 앞쪽 붓은 초점이 흐려져 있다
feature-01.webp800×600 · 4:3 · 작가 작업실 이미지 Close-up of well-used paint brushes standing upright in a jar in an artist studio, worn metal ferrules and paint-stained handles, very shallow depth of field with the foreground brushes dissolving, cool grey background, near-monochrome palette with a faint teal #0E5C5E cast, 100mm macro, quiet working-hands mood

위 목록은 최근 5년 내 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10명입니다. 개관 이후 전체 24명의 이력은 관람 데스크에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02 — Selection

고르는 방식

회백색 콘크리트 벽면에 남은 격자 자국
gallery-03.webp1600×900 · 16:9 · 텍스처 이미지 Abstract close-up of a weathered grey concrete surface with faint crossing grid marks and layered patina, flat even light, monochrome cool grey palette with a faint teal #0E5C5E cast, macro texture study, meditative emptiness
기준 01
완성보다 지속
한 시기의 좋은 작업보다 5년 이상 같은 질문을 붙들고 있는 태도를 봅니다.
기준 02
공간과의 관계
142㎡짜리 두 방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준 03
판매 계획 없음
작품 판매를 전제로 심사하지 않습니다. 갤러리 백지는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심사
외부 위원 3인 + 내부 1인. 위원 명단은 공모 결과와 함께 공개합니다.

“좋은 전시는 작가를 유명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다음 작업을 계속하게 만듭니다.”

서예린 · 갤러리 백지 디렉터

Open call

2027년 상반기
공모 예정

2026년 11월에 공고합니다. 포트폴리오와 A4 두 장 분량의 전시 계획서만 받습니다. 학력과 수상 경력은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