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 House
네 채가
다 다릅니다
같은 도면으로 지은 집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무 위치를 피해 앉히다 보니 창의 크기도, 데크의 방향도, 스파풀의 위치도 전부 달라졌습니다.
- 온돌 전 동 바닥 난방 · 12월–3월 상시 가동
- 스파풀 동마다 개별 · 연중 34℃ 유지
- 화목난로 장작 무제한 제공 · 첫 불은 붙여 드립니다
- 주방 인덕션 · 식기세척기 · 조리도구 일체
강원 홍천 · 독채 4동 · 하루 4팀
3,200평 잣나무 숲에 네 채만 앉혔습니다. 동과 동 사이는 최소 80미터, 창은 서로 마주 보지 않게 틀었습니다.
34.0℃ 오늘 스파풀 수온 · 외기 21℃
01 — About
잣나무 숲 안쪽은 여름에도 바깥보다 3도 낮고, 겨울에는 바람이 반쯤 걸러집니다. 그 온도차를 그대로 두고 필요한 곳만 데우기로 했습니다. 스파풀은 사계절 34도, 실내는 22도에 맞춰 둡니다.
네 채는 모두 남서향입니다. 오후 세 시부터 해가 마루까지 들어와 해질 무렵까지 실내 조명을 켤 일이 없습니다. 창은 서로 마주 보지 않도록 각도를 20도씩 틀었습니다.
땅을 고르면서 잘라낸 나무는 열한 그루입니다. 기초를 깊게 파는 대신 데크를 띄워 뿌리를 살렸고, 그래서 마루가 지면에서 1.1미터 떠 있습니다.
02 — House
같은 도면으로 지은 집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무 위치를 피해 앉히다 보니 창의 크기도, 데크의 방향도, 스파풀의 위치도 전부 달라졌습니다.
03 — Stay
A동 · 이끼
진입로에서 가장 멀고 나무가 가장 빽빽합니다. 낮에도 어둑해서 비 오는 날 찾는 분이 많습니다.
1박 380,000원부터
B동 · 볕
숲이 트인 자리에 있어 오후 내내 볕이 듭니다. 주방 창이 가장 크고 조리대가 넓습니다.
1박 420,000원부터
C·D동 · 안개
두 채가 능선을 사이에 두고 앉아 있습니다. 두 팀이 함께 오시면 이 두 동을 붙여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1박 340,000원부터
“밤에 불을 다 끄니까
물소리랑 나무 흔들리는 소리밖에 안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