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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이 먼저,
디자인은 나중에

2021년, 동대문 원단 시장에서 남은 재고 원단 40미터를 사서 옷 열두 벌을 만든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콘크리트 벽 앞 나무 프레임에 걸쳐진 거친 캔버스 천
about-01.webp1920×1080 · 16:9 · 브랜드 풀블리드 Raw canvas cloth draped over a bare wooden stretcher frame leaning against a mottled concrete wall, cool overcast light from the left, desaturated stone and bone palette with a mauve #6E4F7D cast, visible grain, 35mm lens, austere studio archive atmosphere

Origin

남은 원단으로
시작했습니다

대량 생산에서 남은 원단은 대개 소각되거나 헐값에 팔립니다. 품질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수량이 애매해서입니다. 그 애매한 수량이 저희에게는 딱 맞았습니다.

  • 2021 원단 40미터로 첫 12벌 · 온라인 팝업
  • 2023 성수동 봉제 협력사와 고정 계약
  • 2024 이탈리아·벨기에 소량 재고 원단 직접 소싱
  • 2026 Archive No.14 · 누적 스타일 86개

Making

한 스타일에
아홉 주

원단이 도착해서 옷이 나오기까지 평균 9주가 걸립니다. 빨리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줄이면 어딘가에서 티가 나서입니다.

1–2주차
원단 검단. 미터당 손으로 훑으며 올 튐과 얼룩을 표시합니다. 평균 3~5% 손실.
3주차
1차 샘플. 패턴을 그려 한 벌 만들고 세탁 후 수축률을 잽니다.
4–5주차
패턴 보정. 수축률을 반영해 치수를 다시 잡고 2차 샘플을 만듭니다.
6주차
착용 테스트. 세 사람이 일주일간 실제로 입고 불편한 지점을 적습니다.
7–9주차
본생산 40장. 성수동 공방에서 봉제하고 한 장씩 검품합니다.

“많이 만들면 싸게 만들 수 있다.
대신 아무도 그 원단을 기억하지 못한다.”

Archive Note · 2024 브랜드 노트

Showroom

입어보고
사셔도 됩니다

성수동 작업실 한쪽을 쇼룸으로 씁니다.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예약하신 분만 받습니다. 한 번에 한 팀만 들어오시기 때문입니다.

쇼룸 예약 문의
오래된 석회벽 앞에 늘어진 흰 리넨 천
gallery-01.webp1600×900 · 16:9 · 쇼룸 White gauze linen cloth hanging and drifting against an old weathered limewashed stone wall, soft daylight, bone and chalk palette with a faint mauve #6E4F7D shadow, natural grain, 35mm lens, quiet editorial still life

Contact

연락처

쇼룸
서울 성동구 연무장5길 00, 2층 · 목–토 13:00 – 19:00 (예약제)
고객 문의
cs@mauve-archive.kr · 평일 10:00 – 17:00 회신
협업 ·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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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제안
소량 재고 원단을 보유하고 계시면 fabric@mauve-archive.kr 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