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다이닝 홀의 긴 테이블 위에서 홀로 타고 있는 유리잔 속 촛불
hero.webp 2400×1350 · 16:9 · 히어로 풀블리드 A single candle burning inside a ribbed glass on a long polished dark table, deep black dining hall receding into violet bokeh, one warm flame against cold electric violet #6236FA rim light from the far wall, 85mm f/1.4, heavy negative space at left, cinematic after-midnight atmosphere

2026.09.12 – 09.14Seongsu24 Seats

Zero
Hour
Dining

자정에 문을 엽니다. 사흘 동안 아홉 번, 회차마다 스물네 명만 앉습니다. 여섯 접시가 나가고 나면 그날은 끝입니다.

Days
07
Hours
12
Min
40
Sec
00
운영 일수
3
총 회차
9
총 좌석
216
코스
6접시
보라색 네온 조명이 삼각형으로 반복되는 어두운 복도
bg-01.webp1920×1080 · 16:9 · 섹션 풀블리드 Infinite corridor of triangular light frames receding into darkness, cold electric violet #6236FA neon tubes lining every edge, wet reflective floor doubling the geometry, pure black surroundings, 24mm wide lens, symmetrical one-point perspective, hard sci-fi nightclub atmosphere

01 — Why midnight

왜 자정인가

주방이 가장 조용해지는 시간이 자정입니다. 저녁 영업이 끝나고 정리가 마무리된 뒤, 셰프 세 명이 남아서 평소 메뉴에 올리지 못한 접시를 만듭니다.

  • 00:00 1회차 입장 · 6코스 90분
  • 01:30 2회차 입장
  • 03:00 3회차 입장 · 04:30 종료
  • Note 예약 없이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02 — Menu

여섯 접시

첫 접시는 차갑고 마지막 접시는 뜨겁습니다. 그 사이는 셰프가 그날 정합니다. 예약 시 알레르기와 못 드시는 재료를 적어주세요.

코스 전체 보기
  • 01 / 00:05

    얼린 토마토와 재

    영하 18도에서 얼린 토마토를 갈아 재를 뿌립니다. 스푼 하나로 드십니다.

    ColdVegan

  • 02 / 00:18

    생굴, 청귤, 소금꽃

    통영 굴 위에 청귤 즙과 신안 소금을 얹습니다. 두 입입니다.

    ColdSeafood

  • 03 / 00:34

    밤 국수

    밤을 갈아 반죽한 면. 국물 없이 버섯 기름에만 비빕니다.

    WarmVegan

  • 04 / 00:52

    숯불 가지

    껍질째 숯에 묻어 40분. 속만 발라내 들깨 크림과 냅니다.

    HotVegan

  • 05 / 01:08

    등심과 간장

    3년 묵은 간장으로 만든 소스. 이 접시만 뜨겁게 나갑니다.

    HotBeef

  • 06 / 01:24

    새벽 두 시의 배

    배를 통째로 구워 냅니다. 마지막 접시는 늘 같습니다.

    WarmDessert

03 — From last year

작년의 기록

어두운 배경 위 도자 그릇에 담긴 파스타와 붉은 소스
gallery-01.webp1600×900 · 16:9 · 지난 회차 1 Rustic glazed ceramic bowl of hand-cut pasta with a dark red sauce on a black table, single hard overhead light, deep shadow all around, cold violet #6236FA rim light from the left edge, 50mm lens, moody late-night food photography
어두운 테이블 위에서 스푼과 포크로 요리를 덜어내는 손
gallery-02.webp1600×900 · 16:9 · 지난 회차 2 Hands using a spoon and fork to serve a small golden croquette from a stone plate on a black table, warm key light on the dish and cold violet #6236FA fill behind, shallow depth of field, 85mm lens, no faces in frame, intimate night service

04 — Lineup

사흘, 세 사람

Night 01 · 9.12 금

권도현

양식 12년. 서울 서촌에서 8석짜리 가게를 6년째 혼자 운영합니다. 불을 거의 쓰지 않는 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Night 02 · 9.13 토

유선아

한식 9년. 전남 강진에서 장을 담그며 매달 서울로 올라옵니다. 3년 묵은 간장이 이번 5번 접시에 들어갑니다.

Night 03 · 9.14 일

임재우

제과 14년. 디저트만 하다가 작년부터 코스 전체를 짭니다. 마지막 접시 '새벽 두 시의 배'를 만든 사람입니다.

“새벽 세 시에 밥을 먹는 건
낮에 먹는 것과 완전히 다른 일이더군요.”

작년 3회차 참가자 · 설문 응답에서

05 — Ticket

8월 20일
저녁 8시 오픈

작년에는 4분 만에 216석이 모두 나갔습니다. 알림을 신청해두시면 오픈 10분 전에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알림 신청은 예약이 아닙니다. 좌석은 8월 20일 20:00 선착순으로 배정됩니다.

일반
89,000원
얼리버드 (선착 48석)
71,200원
페어링 추가
+38,000원
논알콜 페어링
+24,000원
취소 마감
9월 8일

06 — FAQ

자주 묻는 질문

혼자 가도 되나요?

됩니다. 작년 참가자의 38%가 1인 예약이었습니다. 자리는 긴 공용 테이블이라 옆자리와 붙어 앉게 되지만, 대화를 나눠야 하는 자리는 아닙니다.

대중교통이 끊긴 시간인데요.

종료 시각(1회차 01:30 / 2회차 03:00 / 3회차 04:30) 기준으로 성수역까지 셔틀 밴을 운행합니다. 예약 시 셔틀 이용 여부를 체크해 주세요. 무료입니다.

못 먹는 재료가 있으면요?

예약 폼에 적어주시면 해당 접시를 다른 것으로 바꿔 드립니다. 다만 코스 특성상 완전한 비건·글루텐프리 대응은 어렵습니다. 6접시 중 3접시는 원래 비건입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나요?

접시 사진은 괜찮습니다. 다만 플래시와 촬영용 조명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조도가 매우 낮은 공간이라 옆자리에 방해가 됩니다. 다른 참가자가 프레임에 들어가는 촬영도 삼가 주세요.

취소하면 환불되나요?

9월 8일까지는 전액 환불됩니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50%, 당일 취소는 환불이 어렵습니다. 대신 대기자에게 양도하실 수 있고, 이 경우 수수료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