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Why midnight
왜 자정인가
주방이 가장 조용해지는 시간이 자정입니다. 저녁 영업이 끝나고 정리가 마무리된 뒤, 셰프 세 명이 남아서 평소 메뉴에 올리지 못한 접시를 만듭니다.
- 00:00 1회차 입장 · 6코스 90분
- 01:30 2회차 입장
- 03:00 3회차 입장 · 04:30 종료
- Note 예약 없이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01 — Why midnight
주방이 가장 조용해지는 시간이 자정입니다. 저녁 영업이 끝나고 정리가 마무리된 뒤, 셰프 세 명이 남아서 평소 메뉴에 올리지 못한 접시를 만듭니다.
02 — Menu
첫 접시는 차갑고 마지막 접시는 뜨겁습니다. 그 사이는 셰프가 그날 정합니다. 예약 시 알레르기와 못 드시는 재료를 적어주세요.
코스 전체 보기01 / 00:05
영하 18도에서 얼린 토마토를 갈아 재를 뿌립니다. 스푼 하나로 드십니다.
02 / 00:18
통영 굴 위에 청귤 즙과 신안 소금을 얹습니다. 두 입입니다.
03 / 00:34
밤을 갈아 반죽한 면. 국물 없이 버섯 기름에만 비빕니다.
04 / 00:52
껍질째 숯에 묻어 40분. 속만 발라내 들깨 크림과 냅니다.
05 / 01:08
3년 묵은 간장으로 만든 소스. 이 접시만 뜨겁게 나갑니다.
06 / 01:24
배를 통째로 구워 냅니다. 마지막 접시는 늘 같습니다.
03 — From last year
04 — Lineup
Night 01 · 9.12 금
양식 12년. 서울 서촌에서 8석짜리 가게를 6년째 혼자 운영합니다. 불을 거의 쓰지 않는 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Night 02 · 9.13 토
한식 9년. 전남 강진에서 장을 담그며 매달 서울로 올라옵니다. 3년 묵은 간장이 이번 5번 접시에 들어갑니다.
Night 03 · 9.14 일
제과 14년. 디저트만 하다가 작년부터 코스 전체를 짭니다. 마지막 접시 '새벽 두 시의 배'를 만든 사람입니다.
“새벽 세 시에 밥을 먹는 건
낮에 먹는 것과 완전히 다른 일이더군요.”
05 — Ticket
작년에는 4분 만에 216석이 모두 나갔습니다. 알림을 신청해두시면 오픈 10분 전에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06 — FAQ
됩니다. 작년 참가자의 38%가 1인 예약이었습니다. 자리는 긴 공용 테이블이라 옆자리와 붙어 앉게 되지만, 대화를 나눠야 하는 자리는 아닙니다.
종료 시각(1회차 01:30 / 2회차 03:00 / 3회차 04:30) 기준으로 성수역까지 셔틀 밴을 운행합니다. 예약 시 셔틀 이용 여부를 체크해 주세요. 무료입니다.
예약 폼에 적어주시면 해당 접시를 다른 것으로 바꿔 드립니다. 다만 코스 특성상 완전한 비건·글루텐프리 대응은 어렵습니다. 6접시 중 3접시는 원래 비건입니다.
접시 사진은 괜찮습니다. 다만 플래시와 촬영용 조명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조도가 매우 낮은 공간이라 옆자리에 방해가 됩니다. 다른 참가자가 프레임에 들어가는 촬영도 삼가 주세요.
9월 8일까지는 전액 환불됩니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50%, 당일 취소는 환불이 어렵습니다. 대신 대기자에게 양도하실 수 있고, 이 경우 수수료는 없습니다.